[Expression] At a hospital 병원에서

 

You can also listen to the pronunciation here.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What is your name?
의료 보험 있으세요?
Do you have insurance?
보험이 없으면 진료비가 꽤 비쌀 텐데요.
If you don’t have insurance, it will be expensive. 진료비 : a fee for treatment
보호자하고 같이 오셨어요?
Do you have a family or a friend to accompany you?
잠시 기다리시면 이름 불러 드릴게요.
Please wait a little bit. I will call your name.
어떻게 오셨어요?
What brings you here? (How can I help you?)
어디가 불편하세요?
What is your symptom?
3일 치 약을 처방해 드릴게요.
I will give a prescription for three days.
알레르기 같은 거 있으세요?
Do you have an allergy?
이 약은 좀 세니까 꼭 밥 먹고 드세요.
This medicine is very strong, so you need to take it after meals.
주사실에서 주사 맞고 가세요.
You should get an injection at the injection room.
일주일 후에 다시 오세요.
Come to see me again after one week.

[Reading] 아이스링크와 추억

오늘 집 근처에 있는 아이스링크에 다녀 왔다. 마지막으로 스케이트를 탔던 게 6년 전이라 설레기도 했고 걱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도착하자마자 나는 김연아로 변신, 정말 1시간 반 동안 즐겁게 스케이트를 탔다. 정말 오랜만에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를 타니 고등학교 때 생각이 났다.

나는 고등학교를 잠실대교 건너에 있는 학교에 다녔는데 우리 학교에서 롯데월드까지는 버스로 한 정거장, 걸어서 다리를 건너면 20분 정도 걸리는 거리였다. 롯데월드에 있는 아이스링크는 나와 내 친구들의 공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곳이었다.  가끔 아침에 선생님이 출석을 부르고 나면 몰래 빠져 나와 걸어서 잠실대교를 건너 롯데월드로 가고는 했다. 아침에 가면 하키 선수들이 가끔 와서 연습을 하고는 했는데 나와 내 친구는 멋있는 하키 선수들을 한 동안 보다가 학교에 돌아갈 시간을 놓치기도 했다.

공부만 미친 듯이 하고 즐길 것이 없었던 그때가 그립지는 않지만 그때 나와 함께 깔깔대고 웃던 내 친구들이 오늘 참 그립다.

2014년 7월 12일 금요일 친구가 무척 그리운 밤에…

 

단어와 문법>

아이스링크 : ice link
설레다 : to be excited
-기도 하고 -기도 하다: also verb/adj, also verb/adj
오랜만에: after a long interval
-자마자 : as soon as
변신: transform
-(으)니: the short form for -(으)니까
잠실대교: Jamshil bridge in Seoul
정거장: bus stop
스트레스를 풀다: to relieve stress
출석을 부르다: to call a roll
몰래: secretly, in secret
빠져 나오다: to escape
하키: hockey
선수: player, athlete
한 동안 : quite a while
연습하다: to practice
-다가: while, during
시간을 놓치다 : to miss out
미친 듯이: madly
그립다: to miss something/someone
깔깔대고 웃다: to laugh loudly
-던: a verb ending to express reminiscence

 

[Reading] 못 먹는 음식 – 알레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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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993349&cid=41312&categoryId=41438

어제 친구들과 태국 식당에서 저녁을 먹다가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나는 아무 음식이나 잘 먹는 편이라서 가리는 음식이 별로 없지만 내 친구 중에 한 명은 망고를 못 먹는다고 하고 다른 한 친구는 땅콩을 못 먹는다고 했다.

미국에 와서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이 한국보다 훨씬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지금까지 한국에 살면서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을 본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여기에 와서 벌써 10 명 가까이 되는 친구들이 모두 땅콩 알레르기가 있었다.  보통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다른 견과류에도 알레르기가 있다고 한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우리 가족도 못 먹는 음식이 많았다.  우리 언니는 조개나 새우 같은 갑각류를 많이 먹으면 두드러기가 난다.  우리 아빠는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다.  복숭아 알레르기를 흔히 볼 수 있는데 복숭아에 있는 털 때문이라고 한다.

두드러기가 나면 살이 빨갛게 부어 오르고 매우 간지러운데 간지럽다고 긁으면 상처가 나기 때문에 절대 긁으면 안 된다.  이럴 때는 얼음 찜질이나 피부 약을 발라서 그 부위의 열을 내리는 것이 좋다.

 

대화>>

직원 : 주문하시겠어요?
민희 : 네, 이걸로 주세요. 그런데 제가 땅콩 알레르기가 있어서 그러는데 혹시 여기에 땅콩이 있나요?
직원 : 아니요. 땅콩은 없는데 아마 땅콩기름을 사용할지도 모르니까 요리사님한테 물어 보고 올게요.

(잠시 후)

직원 : 저희는 포도씨 기름을 사용한대요. 그리고 도마도 견과류를 사용한 도마와 따로 쓰니까 괜찮을 거예요.
민희 : 아, 고맙습니다. 그럼, 저는 이걸로 할게요.

 

단어>>

땅콩 : peanuts
알레르기 : allergy
두드러기 : rash
긁다 : scratch
견과류 : nuts
갑각류 : crustacean
복숭아 : peach
흔히 : often
털 : fur
도마 : cutting board
따로 : seperately
살 : skin, body fat
간지럽다 : to be itchy
상처 : scar
긁다 : to scratch
얼음 : ice
찜질 : fomentation with ice or hot packs
부어 오르다 : be swollen
피부 : skin
부위 : part, region
열을 내리다 : to reduce fever
기름 : o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