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ing] 요즘 수영을 배우고 있어요.

나는 어릴 때부터 물이 너무 무서웠다. 한 5학년 때였을까, 학교에서 친구들과 수영장에 갔다가 수영장에서 미끄러져서 빠지는 바람에 정말 죽을 뻔했기 때문이다. 그 후로 나는 물이 정말 싫어져서 수영장에 가면 항상 밖에만 있었고 수영을 배울 생각을 해 보지도 않았다.

그러다가 작년 여름에 친구들과 오랜만에 바닷가로 여행을 가기로 했다. 일이 너무 바빠서 휴가도 한참 동안 내지 못한 데다가 스트레스도 쌓일 대로 쌓였는데 정말 잘됐다 싶었다. 따뜻한 바닷가에 누워서 바다를 바라보며 차가운 음료수를 마시는 상상을 하며 친구들과 여행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내가 수영을 못한다는 얘기는 창피해서 친구들에게는 말하지 않았다.

우리가 간 곳은 남해안에 있는 해변으로 아직 휴가철이 아니라서 그런지 사람이 보이지 않았다. 우리는 해변에 텐트를 치고 의자를 꺼내서 자리를 잡았다. 수영을 잘하는 내 친구들은 벌써 수영복으로 갈아 입고 바다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나는 수영을 못하기 때문에 의자에 앉아 친구들을 구경하면서 친구가 사 온 차가운 커피를 마셨다. 날이 너무 뜨거워서 가만히 앉아만 있으려니까 너무 덥게 느껴졌다. 그래서 나도 바다에 발이나 담가야지 하는 생각으로 바닷물을 걷기 시작했다. 그런데 내가 수영을 못한다는 걸 모르는 친구들이 나를 바다에 밀어 넣었다. 나는 그대로 넘어졌다.

바닷물을 마셔서인지 공포 때문인지 나는 온몸이 굳어서 일어날 수가 없었다. 갑자기 머릿속에서 ‘아, 이제 죽는구나!’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나는 죽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있는 힘을 다해 팔을 휘두르고 머리를 물밖으로 꺼내려고 노력했다. 그러다가 친구들의 웃는 소리가 들렸다. 얼굴에 물을 닦고 보니 내가 빠진 곳은 물이 겨우 무릎까지 오는 곳이었다. 친구들은 내가 허우적대는 모습을 보고 웃고 있었다. 너무 화가 나서 친구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가방을 챙겨 집으로 돌아왔다. 그 후로 그 친구들과 한참 동안 연락을 하지 않았다. 어느 날, 그 친구들 중 한 명이 문자를 보내왔다. “민아야, 정말 미안해. 나는 네가 수영을 못한다는 걸 어제가 돼서야 알았어. 너무 장난을 심하게 쳐서 정말 미안해. 나는 너라는 친구를 잃고 싶지 않아. 나 용서해 줄 수 있어?”

나는 생각했다. 내가 수영을 못한다는 걸 말했더라면 내 친구들이 나를 바다에 밀어넣지 않았을 텐데... 일이 이렇게 된 데에는 내 잘못도 있는 게 아닐까? 그리고 나도 소중한 친구를 잃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친구들을 만나서 화해했다. 친구들이 사과를 해서 나도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날 집에 오는 길에 수영장에 들러서 수영기초반에 등록했다. 물 공포증을 이겨내고 나도 수영을 배우고 싶다. 아직은 물이 정말 무섭다. 하지만 나는 조금씩 노력할 것이다. 언젠가는 바닷가에서 멋지게 수영하는 그날을 상상하며…

<vocabulary and expressions>
-는 바람에 : because + bad result
-(으)ㄹ 뻔했다 : almost did (used it for bad situation) (Click here to learn more)
-기로 하다 : to decide (Click here to learn more)
-는 데다가 : not only —, but also—(Click here to learn more)
A(으)ㄹ 대로 A하다 : something is severe state. seriously
-다 싶다 : think that

텐트를 치다 : to set a tent
자리를 잡다 : to settle, to take a place/seat
-(으)려니(까) : -(으)려고 하다 + 니까 I was going to do and realize that
-야지 하는/라는 생각으로 : thinking of doing —-
-(으)ㄴ지 : to express ‘doubt’ or ‘question’. (Click here to learn more)
온몸이 굳다 : 온몸(whole body) + 굳다 (to harden)

있는 힘을 다하다 to use every effort
팔을 휘두르다 to swing arms
돼서야 (되다 + -아/어/해서야 : not until then)
장난을 치다 : prank
-았/었/했더라면 -았/었/했을 텐데… to express regret or to have pity (Click here to learn more)
-에 등록하다 : to enroll in


-(으)ㄹ 뿐만 아니라, -(으)ㄴ/는 데다가 not only—, but also—

verb/adj+(으)ㄹ 뿐만 아니라
verb/adj+(았/었/했)을 뿐만 아니라
noun 뿐만 아니라
(not only noun, but also—)
noun+일 뿐만아니라(not only be a noun, but also–)

adj+(으)ㄴ 데다가
verb+는 데다가
verb(으)ㄴ 데다가 (past)
noun+인 데다가

-(으)ㄹ 뿐만 아니라 and -(으)ㄴ/는 데다가 mean “not only —-, but also—“, which express ‘in addition’. When you use these, you should use either positive meaning for both sentences, or negative meaning. You should not use one positive and one negative sentence. For example,

날씨가 더운 데다가 아주 아름다워요. (X)
날씨가 좋은 데다가 아주 아름다워요. (O)

날씨가 더운 데다가 습해요. (=날씨가 더울 뿐만 아니라 습해요. ) The weather is not only hot, but also humid.

지난 몇 년 동안 물가가 많이 오른 데다가 일할 사람 없어서 고민이에요. (= 지난 몇 년 동안 물가가 많이 올랐을 뿐만 아니라 일할 사람도 없어서 고민이에요.) I am worried because prices have risen a lot and there is no one to work for in the past few years.

이 옷은 사이즈도 안 맞는 데다가 색깔 마음에 안 들어요. (=이 옷은 사이즈도 안 맞을 뿐만 아니라 색깔도 마음에 안 들어요.)This dress is the wrong size and I don’t like the color.

이 화장품은 가격도 비쌀 뿐 아니라 효과 없어요. (=이 화장품은 가격도 비싼 데다가 효과도 없어요.) These cosmetics are not only expensive, but also ineffective.

As you can see examples above, we often use -도 in the second sentence to express the additional fact. And for 뿐만 아니라, we often omit -만.

The difference between -(으)ㄹ 뿐만 아니라 and -(으)ㄴ/는 데다가 is -(으)ㄹ 뿐만 아니라 can be directly used with a noun while -(으)ㄴ/는 데다가 is only attached to adjective and verb. When -(으)ㄹ 뿐만 아니라 is attached to a noun, we don’t need to add -(으)ㄹ. For example,

여기는 한국 사람뿐만 아니라 외국 손님도 많이 와요. = 한국 사람들이 을 뿐만 아니라 = 한국 사람들이 은 데다가 Not only a lot of Korean customers visit here, but also there are a lot of foreign visitors
이 백화점에는 화장품뿐만 아니라 가전제품, 의류 등 많은 물건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 화장품도 판매할 뿐만 아니라 = 화장품도 판매하는 데다가 This department store sells a lot of items, not only cosmetics, but also appliances and clothing.

<For advanced students> -(으)ㄹ 뿐더러 is similar to -(으)ㄹ 뿐만 아니라.

#뿐 #뿐만 아니라 #을뿐만 아니라 #데다가 #은데다가 #는데다가 #뿐만 #not only Korean #also Korean #Korean intermediate #Korean intermediate grammar

[Reading] 감기에 걸렸어요. I have a cold

어제 열이 많이 나고 머리가 많이 아팠어요. 그래서 회사에 안 가고 어제 집에서 일을 했어요. 아침에 감기약을 먹었는데 오후에 계속 머리가 아팠어요. 그리고 기침도 났어요. 밤에는 콧물도 나와서 잘 때 아주 힘들었어요.

오늘 아침에 친구가 전화했어요. “많이 아파요? 집에 음식 있어요? 제가 죽을 사 가지고 갈까요?”. 우리 집에 음식이 하나도 없었어요. 그래서 제가 말했어요. “고마워요.”

오후에 친구가 집에 왔어요. 하지만 우리 집에 안 들어왔어요. 제 친구는 집 밖에서 저한테 전화했어요. “죽이 문 앞에 있어요. 빨리 나으세요!”

죽이 정말 맛있었어요. 오늘은 죽을 먹고 일찍 잘 거예요. 감기에 걸렸을 때는 잘 먹고 잘 자야 돼요. 여러분도 감기 조심하세요!

<vocabulary & expressions>

감기에 걸리다 to have a cold
열이 나다 to have fever
머리가 아프다 to have a headache ( 아팠어요. Click here to learn 으 irregular)
-고 and : to connect two verbs/adjectives/sentences. (Click here to learn more about-고)
-는데 but, however (Click here to learn more about -는데)
계속 continuously
기침이 나다 to cough
콧물이 나다 to have runny nose
-(으)ㄹ 때 when, at the time
사 가지고 가다 to buy something and go
-(으)ㄹ까요? to ask someone’s opinion or suggest (Click here to learn more about 을까요?)
하나도 not even one + negation
낫다 to get better (나으세요. Click here to learn more ㅅ drop)
-(아/어/해)야 돼요. have to / should (Click here to learn more 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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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감기에 걸렸어요. I have a cold.

오늘 아침에 일어났는데 머리가 깨질듯이 아팠다. 눈치가 보였지만 도저히 일을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회사에 병가를 내고 집에서 쉬기로 했다. 아침을 대충 먹고 감기약을 먹었는데도 머리는 계속 아프고 어지럽기까지 했다. 오후가 되니까 목도 간질간질하고 기침도 좀 나는 것 같아서 감기약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집에 사다 놓은 감기약이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아픈 몸을 이끌고 약을 사러 약국에 갔다. 약사 선생님이 감기약을 주시면서 식후 세 번 약을 먹고 푹 쉬어야 한다고 하셨다.

내가 감기에 걸렸다고 하니까 친구가 오후에 을 사 가지고 온다고 했다. 마침 입맛도 없고 집에 먹을 것도 없었는데 친구가 죽을 사 가지고 온다고 해서 정말 고마웠다. 친구 얼굴을 보고 싶었지만 친구에게 감기가 옮을까 봐 친구에게 그냥 집앞에 놓고 가라고 했다. 약을 먹은 후에 몸에 힘이 너무 없어서 다시 잠자리에 들었다. 한숨 푹 자고 나니 몸이 좀 개운해졌다. 일어나서 친구가 놓고 간 죽 가방을 열어 보니 친구가 써 놓은 카드가 있었다. “이 죽 먹으면 내일 씻은듯이 나을 거야! 빨리 나아!”. 친구의 카드를 보니까 눈물이 나왔다. 혼자 집에 있을 때 아프면 정말 서럽다. 그래도 친구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빨리 나아서 회사도 가고 친구에게 밥도 사줘야겠다.

<vocabulary and expressions>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다 to have a headache that feels like my head is going to crack.
눈치가 보이다 to feel uncomfortable / to feel walking on eggshells
도저히 –(으)ㄹ 수 없다 I can’t — at all.
병가를 내다 to take a sick day
-기로 하다 to decide to (click here to learn more)
대충 roughly
-까지 하다 even —
간질간질하다 itchy, ticklish
사다 놓다 buy and keep
아픈 몸을 이끌고 —하다 do something with a sick body
ㄴ/는다고 하다 (쉬어야 한다고 하셨다) indirect speech
식후 after meal / 식전 before meal
죽 porridge
마침 (adverb) just in time
입맛이 없다 to have no appetite
(병/감기가) 옮다 to be infected
-(으)ㄹ까 봐 to be afraid of — (click here to learn more)
한숨 푹 자다 to sleep well
몸이 개운하다 body feels refresh
(병/감기가) 씻은듯이 낫다 (disease/cold) gets better cleanly
서럽다 s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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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full moon of the year 정월대보름

Koreans celebrate the first full moon of the year which is January 15th in lunar calendar. It is called 정월대보름. 정월 means January, 대 means ‘big’ and 보름 means ’15th day’. Because we can see a full moon on the 15th of every month in lunar calendar, we call a full moon ‘보름달(the moon on the 15th).

On 정월대보름, there are a lot of things to do. We make a lot of 나물(Na-mool : vegetable dishes) with dried vegetable for winter and make 오곡밥(O-gok-bop : rice with 5 grains) and drink 귀밝이술(Gui-bahl-ghi-sool : traditional alcohol drink) to hope we hear good news for the year.

image from: 정월대보름 유래 정월대보름오곡밥 만드는법 찰밥..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image from: o’mycook table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In early morning on 정월대보름, we crack hard nuts like pine nuts, walnuts or peanuts and throw them outside while we say “부스럼”. 부스럼 is a small pocket of pus on skin. Old Korean hoped not to get this skin disease to crack these nuts and throw them away. These nuts are called 부럼.

And on 정월대보름, when we say “내 더위 사 가라(Buy my heat)” to the first person who we see in order to not to be sick by heat in summer. And the person who hear this can response “니 더위, 내 더위, 맞더위(your heat, my heat, it is even)”. It is a funny joke to greet a person in the morning this day.

At night, in the past, people played 쥐불놀이(Gee-bool-no-ri : set fire on the farm field) in order to burn the field after harvest and chase out rats and also people wished on the first full moon(달맞이).

image from : https://dbscthumb-phinf.pstatic.net/2644_000_7/20150327020156405_HGKOIB3TT.jpg/306736d6-51b7-48.jpg?type=m935_fst_nce&wm=Y

In modern days, many Koreans don’t celebrate as much as old Koreans, but we still make food and wish on the moon. Did you wish on the full moon? What was your wish?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

For Koreans, Lunar New Year is the biggest holiday of the year. For Lunar New Year, we take three days off to see family and relatives. The holiday begins a day before Seollal(설날 New Year’s Day) and ends a day after New Year’s Day. A day before New Year’s Day, we go to our oldest uncle’s house(father side) where usually is held a ceremonial event. On this day, we make tons of food for the ceremony like Namool(vegetable side dishes), Mandoo(dumplings), Dduckguk(rice cake soup) and many more. All of this food is served on a big table in early morning of New Year’s Day for a traditional ceremony.

This ceremony is for our ancestors. In early morning on New Year’s Day, we write our ancestors names on a piece of paper and put it on the table as well as the food. And we bow to our ancestors to appreciate what they did for us. After the ceremony, we can have the delicious food for breakfast!!!!!!

Dduckguk is the most important food on New Year’s Day. Dduck(떡) is rice paste and guk(국) is soup. The rice paste for Dduckguk originally looks like a long tube, and we call it Gah-rae Dduck(가래떡). We slice 가래떡 into thin pieces to make the soup. Because 가래떡 is long and white, Dduckguk(떡국) represents longevity and pureness. Thus, we say that we get one year older after eating one bowl of Dduckguk for breakfast on New Year’s Day. (I wanted to stop eating Dduckguk after I turned 20. Haha!)

After the big breakfast, children give their parents, uncles, aunts and grandparents New Year’s bow(Sebe세배). When we give older generation Sebe, we say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ope you have a lot of luck on new year). And older generation give them hopeful wishes and pretty silk pockets (Bok Joomoney 복주머니). As you can guess, there is money inside of the Bok Joomoney. We call this money as Sebetdon(세뱃돈). When I was a kid, I gave all of this money to my mom because my mom said that she will keep the money for my future. I haven’t seen that money since then, but I guess it is already in my stomach as food. 🙂

In the afternoon, we play Yootnori(윷놀이) which is a traditional game with four wooden sticks. It is very simple, and all of the family can play together, so I really liked it when I was a kid. For lunch, we put all the vegetable side dishes in a big bowl together with Gochujang(고추장), make Bibimbop(비빔밥). I really miss my aunts Bibimbop!!! There are always some special programs on TV for New Year’s Day like Ssirum(씨름, Korean wrestling) or new movies. We only had one TV at our uncle’s house, and we didn’t have the Internet, so I REALLY didn’t like Ssirum(씨름) because that was my dad’s and uncles’ favorite TV program. 🙂

After lunch, we usually go to my mom’s side of family. Very fortunately, my parents’ families live close enough, we could do this in one day. And on New Year’s Day, Seoul became a ghost city because a lot of people go to their hometown a day before. We do the same thing with my mom’s side of family, but my mom’s side of family loves singing, so we always have singing contest after dinner.

A day after New Year’s Day, my family usually took a hike on a mountain near my house, or I went shopping with my siblings and friends while everyone else rush back to their house from their hometown. The highway has huge traffic, so my family usually didn’t drive anywhere else a day after New Year’s Day. From Busan to Seoul, it usually takes 4 or 5 hours on a car, but on this day, it sometimes takes 15 hours!!!!

I don’t live in Korea anymore, so I really miss these memories. I am a terrible cook, but this year I made Dduckguk and egg battered fish for myself. I hope we all healthy and happy, Happy New Year to everyone!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Space rules

Do you know that you have to leave a space when you write Korean? Spaces are very important in Korean because it can cause misunderstanding if there are no spaces. For example,

아버지가방에들어가세요.

This sentence can be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세요.” or “아버지가 방에 들어가세요.” depending on where we leave a space. The first sentence means “Father, please go into the bag(가방).” and the second sentence means “Father is entering a room.(방)

Then when should we leave a space? It is very simple. It is usually between words and after particles. For example,

오늘 아침에 언니하고 공부했어요.
오늘 today + space
아침 morning + 에(place particle) + space
언니 older sister + 하고(with particle) + space
공부했어요. studied

Let’s practice another sentence.

주말에 친구 집에서 점심을 먹어요.
주말 weekend + 에 (time particle) + space
친구 friends + space
집 house + 에서 (place particle) + space
점심 lunch + 을 (object particle) + space
먹어요. eat

One thing you should remember is there is NO SPACE BEFORE A PARTICLE. Particles are always attached to a noun.

Isn’t it easy?

Can you leave spaces on these sentences below? Please write your answer on reply to this post.

  1. 어제아침에친구를만났어요. (I met my friend yesterday morning)
  2. 내일언제학교에가요?(When are you going to school tomorrow? )
  3. 오늘저녁에우리집에오세요.(Please come to my house this evening.)
  4. 지난주말에백화점에서옷을샀어요. (I bought clothes at a department store last weekend.)

Mis-spelled/mis-pronunced by Koreans

전화할(x) -> 전화할(o) : Actually (으)ㄹ게’s pronunciation is 을께, but the writing is still 을게.

야(X) -> 내 야(ㅇ) : 거 is often pronounced as ‘꺼’ as in ‘(으)ㄹ 거 [을 꺼]’ or ‘noun 거 [noun 꺼]’, but the writing is still 거. 

되요(x) -> 돼요 (o) :  A lot of Korean can’t recognize the difference between ‘ㅚ’ and ‘ㅙ’, so they often mis-spell these. The infinitive form for ‘to become’ is ‘되다’, so when we conjugate with 아/어/해, it should become ‘돼(되+어)’ like  되 + 어요/었어요 should be written 돼요 and 됐어요. However when 되다 conjugate with (으) or consonants, it remains as 되. For example, 게요(되+(으)ㄹ게요), 수 있어요(되+(으)ㄹ 수 어요), 되면 (되+(으)면), 되고, 되지 되게

뵈요(X)-> 봬요 (O): This is also the same as 돼요.  The writing is 봬요, 뵀어요, 봬서… and 뵐게요, 뵐 거예요, 뵈면, 뵙고, 뵙지, 뵙게 (뵈다 is changed into 뵙 when it is in front of consonant endings like 고, 지, 게) 

않 돼요(x) -> 안 돼요(o) : 안 is an adverb, it locates in front of verbs and adjectives to negate verbs and adjectives. 않 is in  –지 않아요, which is a long negation. 

잠궈요. (X) -> 잠가요 (O) : The infinitive form for ‘to lock’ is ‘잠그다’, but a lot of Koreans read this as ‘잠구다’. Therefore they mis-conjugate 잠구+어요, but the accurate one is 잠그+아/어요(으 irregular) => 잠가요. 

사겨요 (X) -> 사귀어요.(O) : The infinitive form for ‘to make friend’ is ‘사귀다’, many Koreans read this as ‘사기다’. Therefore they mis-conjugate ‘사기+어요=> 사겨요(X)’, but the correct one is ‘사귀+어요 => 사귀어요”. 

Let me know if you hear or see something that Koreans mis-spell or mis-pronounce!

#사겨요 #잠궈요 #담궈요 #돼요vs되요 #봬요vs뵈요 #봴게요 #뵈요 #되요 #않다 #않 #을께 #꺼

(으)ㄴ/는 척하다 pretend to

verb+는 척하다(present)
verb+(으)ㄴ 척하다(past)
adj+(으)ㄴ 척하다

-(으)ㄴ/는 척하다 is attached to a verb, it means ‘to pretend” or “act like(fake)”. Sometimes we say 는 체하다 instead of 척하다. For example,
자는 척하지 마. Don’t act like you are sleeping.
너 괜히 아픈 척하는 거지? You are pretending to be sick, right?
다 알면서 모르는 척하고 있어요. (she/he) is pretending not to know, even though (she/he) knows everything.
먹었으면서 안 먹은 척하고 있네. You are acting like you didn’t eat even though you ate.
나 안 좋아하면서 그 동안 좋아하는 척한 거였어? Did you pretend to like me even though you didn’t like me?
곰을 만났을 때 죽은 척하고 있으면 안 돼요. You shouldn’t pretend to be dead when you see a bear.

As you can see, (으)ㄴ 척하다 often comes with (으)면서 because (으)면서 means ‘have two opposite actions/situations at the same time”. If you want to learn more about (으)면서, please click here.

#체하다 #척하다 #는척하다 #는체하다 #는척 #척 #는체 #척하지마

[reading] 흥부와 놀부 -2 Heungbu and Nolbu -2

<이전 이야기 읽기 Click here to read previous story>

Tales from Korea_2013_06-1

어느 날, 흥부는 집 밖에 있는 나무에서 새 소리를 들었어요. 흥부가 보니까 큰 뱀이 새를 잡아 먹으려고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흥부는 빗자루로 뱀을 때려서 쫓았어요. 그때 새 한 마리가 둥지에서 떨어져 다리를 크게 다쳤어요. 흥부는 새 다리를 치료해 주고 새를 돌봐 주었어요.

겨울이 되었어요. 새는 잘 커서 따뜻한 남쪽으로 날아갔어요.

다음 해 봄이 되었어요. 날씨가 아주 좋은 어느 날, 그 새가 다시 집에 찾아왔어요. 새는 씨 하나를 흥부에게 주었어요. 흥부와 흥부 가족은 씨를 심었어요. 씨는 아주 빨리 자라서 큰 호박이 되었어요. 흥부 가족은 큰 호박으로 음식을 만들기로 했어요. 흥부와 흥부의 아내는 호박을 자르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호박에서 쌀이 아주 많이 나왔어요. 다음 호박에서는 돈이 많이 나왔어요. 다음 호박에서는 큰 집이 나왔어요. 흥부 가족은 이제 부자가 되었어요!

<새 단어 New words>

소리: sound
듣다 in 들었어요: to listen, hear (Click here to learn more about ㄷ irregular)
A-(으)니까: found out something after doing A (Click here to learn more)
뱀: snake
잡아 먹다: to catch (to eat)
-(으)려고 하다: is going to, is about to (Click here to learn more)
-고 있다: action in progress, -ing (Click here to learn more)
빗자루: broom 
때리다: to beat, hit
쫓다: to kick someone out
둥지: bird’s nest
떨어지다: to fall down
다치다: to get injured 
크게 다치다: to get injured badly
치료하다: to cure, care, give some medical treatment
돌보다: to take care
아 주다: to do for someone (Click here to learn more)
따뜻하다: to be warm
(으)ㄴ: noun modifier for adjective (Click here to learn more)
남쪽: south
날아가다: to fly away
찾아오다: to visit to see someone
씨: seed
씨를 심다: to plant seeds
자라다: to grow 
호박: pumpkin, squash
-기로 하다: to plan to do, to decide to do (Click here to learn more)
자르다: to cut
-기 시작하다: to begin to do 
쌀: rice
돈: money
나오다: to come out
부자: rich person
-이/가 되다: to be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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