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ing] 바닷가에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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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주말에 자주 바다를 보러 간다. 내가 사는 곳은 바다와 가까워 한 시간만 운전하면 넓은 태평양을 볼 수 있다. 지난 주말에도 날씨가 좋아서 아침 일찍 집을 떠나 바다로 향했다. 이번에 간 곳은 ‘Stinson Beach’라는 곳으로 샌프란시스코 북쪽 1번 고속도로 위에 위치한 해변이다.

아침부터 안개가 짙게 끼어서 운전하는 데 좀 어려웠다. 그리고 스틴슨 해변까지 가는 길은 정말 꼬불꼬불해서 운전할 때 매우 피곤하다. 하지만 그 어려움을 모두 지나고 나면 아름다운 바다와 해변을 만날 수 있다.

다행히 오후에 해가 나서 날씨가 따뜻해졌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해변에 서핑하는 사람들도 많고 개와 산책을 나온 사람들도 많았다. 해변을 두 시간 정도 걷고 나니 조금 피곤해져서 해변에 앉아 사람들을 구경했다.

바다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참 편안해진다. 바다는 마음이 넓어서 나의 좁은 마음도 넓게 해 주는 것 같다. 한참 동안 바다를 보고 있으니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도 풀리고 힘들었던 일도 조금은 잊을 수 있었다.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자주 바다를 찾아 와야겠다.

 

New words>

태평양 : Pacific ocean
-에 위치하다 : to locate
안개가 짙다 :  fog is thick
꼬불꼬불하다: winding, curvy
-아/어/여서인지 : maybe because

[Reading] 청개구리 tree frog-2

엄마는 청개구리한테 강가에 묻으라고 하면 산에 묻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청개구리는 항상 반대로만 행동했으니까요. 청개구리는 엄마가 돌아가신 후에 크게 뉘우쳤어요. 그 동안 엄마의 말을 듣지 않은 것을 후회하며 엄마의 유언을 따르기로 했어요. 그래서 엄마를 산이 아닌 강가에 묻었어요. 그리고 비가 오면 엄마의 무덤이 떠내려갈까 봐 강가에서 울었어요. 그래서 지금도 비가 오면 개구리가 운다고 해요.

그리고 부모님의 말씀을 안 듣는 사람을 “청개구리”라고 부르게 되었어요.

<New words>

행동하다: to act, behave
돌아가시다: to pass away (for elders)
뉘우치다: to regret
후회하다: to regret
유언을 따르다: to follow a will 
무덤: tomb
떠내려가다: to be washed away
-다고 하다: indirect speech for statement(click here to learn more)
말씀 : the honorific form for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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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신데렐라 Cinderella -1

옛날 옛날에 신데렐라라는 예쁘고 착한 아이가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살았어요. 그런데 어느 날, 신데렐라의 어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신데렐라는 무척 슬펐어요.

몇 년이 지난 후에 신데렐라의 아버지는 새어머니를 데려왔어요. 새어머니에게는 아주 못생기고 성격이 나쁜 두 딸이 있었어요. 두 딸과 새어머니는 신데렐라가 예뻐서 신데렐라를 아주 싫어했어요. 새어머니와 두 딸은 신데렐라에게 집안일을 모두 시켰어요. 신데렐라는 힘들었지만 열심히 일을 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왕자님이 신데렐라의 마을에서 파티를 열었어요. 신데렐라의 새어머니와 두 딸은 제일 예쁜 옷을 입고 제일 좋은 신발을 신고 파티에 갔어요. 신데렐라도 가고 싶었지만 일을 해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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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words>

옛날 옛날에 : once apon a time
-라는(-라고 하는) : that is called
예쁘(다) : to be pretty
-고 : and ( conjuction for verb and adjective)
착하(다) : to be nice, kind
-(으)ㄴ : noun modifier for adjective (learn more about this grammar click here)
함께 : together
(그러던) 어느 날 : one day
갑자기 : suddenly
돌아가시(다) : to die (for elders)
무척 : very
몇 년 : a few years
지나(다): to pass
-(으)ㄴ 후에 : after — (learn more about this grammar click here)
새어머니 : step mother
데려오(다) : to bring someone who is younger or the same age
 못생기(다): to be ugly
성격이 나쁘(다) :  to have bad personality
집안일 : house work
시키(다) : to order, to command
-았/었/했지만 : however, even though (conjunction)
열심히 일을 하(다) : to work hard
마을 : village
파티를 열(다) : to open a party
제일 : the most
-아/어/해야 하(다) : to have to, must

 

 

[Reading]고양이를 입양했어요.

오늘 저희 가족은 고양이 한 마리를 입양했어요. 이 고양이는 우리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고양이 구조센터에 있던 고양이예요. 처음 이 고양이가 구조센터에 왔을 때 저는 한눈에 반했어요. 이 고양이는 10개월밖에 안 되어서 아직 어리지만 몸이 아주 커요. 이 고양이는 저한테 안기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데 고양이를 안고 있으면 팔이 굉장히 아파요.

저는 엄마한테 이 고양이를 입양하자고 했어요. 그런데 엄마가 집이 더러워진다고 안 된다고 하셨어요. 하지만 저는 그 고양이를 집에 꼭 데려오고 싶었어요. 매일 집에 오면 고양이가 생각나고 꿈에서도 나타났어요. 그래서 저는 엄마한테 고양이를 데려오면 제가 집 청소를 하겠다고 말씀드렸어요. 엄마는 한 달 동안 제가 집 청소하는 것을 본 다음에 결정하겠다고 말씀하셨어요. 저는 한 달 동안 정말 열심히 제 방을 정리하고 집을 청소했어요. 엄마를 도와서 반찬도 만들고 설거지도 했어요. 엄마는 열심히 청소하는 저를 보시고 고양이를 데려와도 된다고 하셨어요.

고양이가 집에 온 날 저는 기분이 너무 좋아서 고양이를 꼭 안고 잤어요.

 

 

단어 vocabulary>

입양하다 : to adopt
봉사활동 : volunteer activity
구조센터 : rescue center
한눈에 반하다 : to fall in love with at first sight
noun+밖에 안 되다 : only (=noun+만)
어리다 : to be young
안기다 : to be held in (someone’s) arms
굉장히 : very
-자고 하다 : indirect speech for suggestion (click here to learn more)
더러워지다 : to get dirty (더럽다+어지다) 
데려오다 : to take someone come 
꿈에서 나타나다 : to appear in dreams
말씀 드리다 : to tell someone who is older than a speaker
결정하다 : to decide
정리하다[정니하다] : to organize
반찬 : side dish
설거지하다 : to wash dishes
-아/어/여도 되다 : to allow to do 
안고 자다[안꼬 자다] : to cuddle up with 

 

[Reading]야구 경기

오늘은 야구 경기를 보러 AT&T 야구장에 갔다 왔다. 나는 야구를 즐겨 보는 편은 아니지만 야구장에 가는 것은 무척 좋아한다. 야구장에 가면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고 소리를 지르면서 스트레스도 풀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AT&T 야구장은 바다 바로 옆에 있어서 높은 곳에 앉으면 바다 경치도 감상할 수 있다.

오늘은 세인트루이스와 샌프란시스코 팀의 경기가 있었다. 세인트루이스 팀에는 지금 한국 선수가 한 명 뛰고 있어서 많은 한국 팬들이 세인트루이스 팀을 좋아한다. 오늘도 한국 팬들이 경기장에 많이 와서 한국 선수를 응원했다.

오늘 경기는 세인트루이스의 승리로 끝났다. 샌프란시스코 팬들은 매우 실망하면서 경기장을 나왔지만 세인트루이스 팬들은 기분이 좋아 보였다. 경기가 늦게 끝나서 정말 피곤했다. 내일은 늦잠을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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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와 문법>

야구 : baseball
경기 : (sports) game
A(으)러 가다/오다 : go/come to A (click here to learn more)
-는/(으)ㄴ 편이다 : more likely, tend to
무척 : very
소리를 지르다 : to shout, to yell
스트레스를 풀다 : to relieve stress
특히 : especially
바로 : right (time/place)
경치 : view
감상하다 : to enjoy (view/art etc)
세인트루이스: St. Louis
샌프란시스코: San Francisco
팀: team
선수: player
뛰다 : to jump/to hop/to run/to play for a team
팬: fan
응원하다: to cheer
승리: win
매우: very
실망하다: to be disappointed
경기장: stadium
-아/어/여 보이다: to look (click here to learn more)
늦잠을 자다: to oversleep

 

[Reading] 뉴욕 여행 New York trip

지난 주에 4박 5일로 뉴욕에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그 동안 뉴욕에 한번도 가 본 적이 없어서 많이 설렜습니다. 뉴욕 공항에서 호텔까지 지하철을 타고 갔습니다. 뉴욕은 지하철 노선이 많이 있어서 아주 편리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묵은 호텔도 지하철 역 바로 옆에 있어서 편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호텔에서 준 지하철 노선도를 가지고 뉴욕 시내와 맨하탄을 구경했습니다. 뉴욕 시내는 사람도 많고 차도 많아서 아주 복잡했습니다. 사람들이 모두 바쁘게 걸어 다녀서 우리도 매우 빠르게 걸어야 했습니다. 뉴욕 시내에는 상점도 무척 많았는데 쇼핑을 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아무 것도 살 수 없었습니다.

다음 날에는 자전거를 빌려서 센트럴파크를 구경했습니다. 센트럴파크는 영화에서 봤던 것처럼 정말 아름다운 공원이었습니다. 도시의 중심에 있어서 사람들이 일하다가 잠깐 쉬러 나올 수도 있고 주말에는 가족들과 소풍을 갈 수도 있다고 합니다. 큰 도시에는 이런 공원이 꼭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박 5일이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고 뉴욕에서 집으로 돌아올 때는 아주 아쉬웠습니다. 아직 가 보지 못한 곳이 많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음에 뉴욕에 오면 시간을 좀 더 내서 여유 있게 다른 곳도 돌아 보고 싶습니다.

 

단어와 문법>

-박 -일 : -night -day
-(으)ㄴ 적이 있다/없다 : have done / have not done
설레다 : to be excited
노선 : (transportation) lines
편리하다 : to be convenient
묵다 : to stay (usually for short time)
노선도 : (transportation ) line map
상점 : store
아무 : any (click here to study)
-았/었/였던 + noun : a noun that you have seen/heard/felt in the past (click here to study)
noun + 처럼 : like noun
-다가 : while, to change an action to another action (click here to study)
-(으)ㄹ 것 같다 : to seem like, to look like
-다는 생각이 들다 : to think that, to have a thought that
눈깜짝할 사이 : in a split second
아쉽다 : to feel sad, to feel the lack of
시간을 내다 : to take time
여유 있다 : to have time/money to spare
-게 : an adverb suffix (click here to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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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여름 휴가 Summer vacation

대화>

진주 : 넌 휴가 때 어디 가?
민우 : 어, 이번에 6박7일로 미국에 여행 갔다 오려고.
진주 : 미국 어디?
민우 : 샌프란시스코.
진주 : 나도 작년에 거기 갔다 왔는데 되게 좋았어.
민우: 그래? 너한테 많이 물어봐야겠다. 나 차 빌릴까 생각 중인데 너 그때 차 빌렸어?
진주 : 아니, 샌프란시스코는 주차하기가 힘들대서 그냥 버스 타고 다녔어.
민우 : 아, 그럼 나도 차 빌리지 말아야겠다.
진주 : 어, 그리고 데이 패스(Day Pass)라는 걸 사면 하루 종일 아무 버스나 다 탈 수 있어.
민우 : 아, 그래? 좋은 정보인데. 거기 날씨는 어때?
진주 : 난 작년 7월 초에 갔었는데 저녁에는 조금 쌀쌀했어. 여름인데도 바람도 많이 불고 온도가 높지 않아서 사람들이 긴팔을 입고 다니더라고.
민우 : 여름인데 쌀쌀해? 긴팔은 안 가지고 가려고 했는데 짐 쌀 때 긴팔도 넣어야겠다.
진주 : 어, 그리고 가끔 현금만 받는 곳도 있으니까 어느 정도 돈 가지고 가는 게 좋아.
민우 : 안 그래도 300달러 벌써 바꿔 놨지. 호텔도 예약했고 비행기표도 벌써 다 끊었으니까 음식 값만 있으면 되겠지?
진주 : 어, 그리고 미국에서는 보통 식당에서 밥을 먹고 나면 팁을 줘야 돼. 꼭 줘야 되는 건 아니지만 서비스를 받는 곳에서는 보통 팁을 다 주더라고.
민우 : 그러게, 나도 인터넷에서 봤는데 팁을 어떻게 줘야 하는지 몰라서 걱정하고 있었어.
진주 : 보통은 15%를 주고 서비스가 좋으면 20%도 준대. 나도 처음이라서 다 15% 줬어.
민우 : 물가는 어때?
진주 : 한국보다 좀 비싼 거 같아. 밥 한 끼에 만원 넘으니까.
민우 : 비싸구나. 미국 여행은 처음이라 막 긴장되고 떨려. 영어 잘 못해서 말 안 통하면 어쩌나 하고.
진주 : 너 정도 영어하면 괜찮을 거야. 관광객이 많아서 사람들이 친절하니까 모르면 긴장하지 말고 천천히 다시 말하면 돼. 모르는 게 있으면 나한테 문자해.
민우 : 고마워.그럼 갔다 와서 연락할게.

단어와 문법>

-박 -일 : -night -day (use Sino Korean numbers)
샌프란시스코 : San Francisco
되게 : very
주차하다 : to park
힘들대서 : a short form for 힘들다고 해서 which is ‘indirect speech’
온도 : temperature
긴팔 : long sleeve
더라(고) : a verb ending to tell a fact that a speaker has seen, heard, felt before. (Koreans often pronounce it as 더라구)
짐 싸다 : to pack
-(으)려고 하다 : to be about to do (Koreans often pronounce it as 을라구 하다)
현금 : cash
안 그래도 : (=그렇지 않아도) ‘I am/was going to’, it expresses when a previous speaker mentions something about that you are going to do.
표를 끊다 : to book a ticket
준대 : a short form for 준다고 해 which is ‘indirect speech’
% : 퍼센트
물가 : cost of living (물가 is read as 물까)
끼 : a counter for meals (한 끼, 두 끼, 세 끼…)
긴장되다 : to be nervous
떨리다 : to be nervous
말이 안 통하다 : can not communicate
문자 하다 : to send a text message (문자 is read as 문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