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ing] 흥부와 놀부3

Tales from Korea_2013_06-1

놀부는 흥부가 부자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질투가 났어요. 놀부는 돈을 더 가지고 싶었어요. 그래서 놀부는 제비 한 마리를 잡아서 다리를 부러 뜨렸어요. 그리고 다리를 치료해 주었어요. 다음 해에 제비가 다시 돌아왔을 때 씨를 가지고 왔어요. 놀부가 씨를 심었더니 다음 날 큰 호박이 자랐어요. 놀부는 너무 행복했어요.

놀부와 놀부 아내는 노래를 부르면서 큰 호박을 자르기 시작했어요. 첫 번째 호박에서 똥이 가득 나왔어요. 놀부와 놀부의 아내는 실망해서 두 번째 호박을 잘랐어요. 두번 째 호박에서 도깨비가 나왔어요. 도깨비는 놀부와 아내를 방망이로 때리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놀부의 돈과 집을 가지고 사라졌어요.

놀부와 놀부의 아내는 이제 돈도 없고 집도 없어요. 그래서 흥부 집으로 찾아 갔어요. 흥부가 말했어요. “형님, 어서 오세요. 이제 우리 사이좋게 같이 살아요.”

놀부는 그 동안 자신이 했던 나쁜 일들을 후회했어요. 흥부와 놀부는 행복하게 살았어요.

<New words>
질투가 나다: to be jealous
부러 뜨리다 : to break
-더니 : to express reminiscing about things in the past, a sudden change of action
-(으)면서: while (do two actions at the same time. Click here to learn more)
똥 : poop
가득 : fully 
실망하다 : to be disappointed 
도깨비: Korean traditional goblin
방망이: bat
때리다 : to beat
사라지다 : to disappear
찾아가다 : to visit someone
사이좋게 살다/지내다: to live in peace
후회하다 : to regret

[Reading] 건강의 중요성

우리는 무엇을 잃기 전에는 그것의 소중함을 알지 못한다. 특히 건강은 가장 중요하지만 우리가 잘 지키지 못하는 것 중의 하나이다.

얼마 전부터 오른쪽 어깨에 작은 통증이 있었다. 잠을 자고 일어나면 조금씩 쑤셨고 팔을 들어 올리는 것이 좀 불편했다. 그 당시에는 통증이 심하지 않아 곧 낫겠지 했는데 통증은 점점 더 심해져 팔을 올릴 수 없을 정도가 되어 병원을 찾았다. 그리고 나는 ‘오십견’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오십견은 50세 정도에 잘 걸린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으로 여성들이 많이 걸린다고 한다. 나는 50세가 되지도 않았는데 왜 오십견에 걸렸는지 궁금했다. 의사 선생님은 요즘은 젊은 사람들도 스마트폰을 항상 들고 고개를 숙여 보기 때문에 어깨가 금방 상한다고 하셨다.

그제서야 나는 그 동안 아무 생각없이 장시간 핸드폰을 사용한 것이 생각났다. 이렇게 아플 줄 알았다면 자세에 조금 더 신경을 쓸걸 하는 아쉬움이 들었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요즘은 거의 매일 재활치료를 하고 좋은 자세를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어깨가 다 나으면 근육을 키우기 위한 운동도 꾸준히 할 생각이다.

건강은 잃기 전에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깊이 깨달았다.

 

단어>

소중함: preciousness, importance 
통증: pain
쑤시다: to be sore
들어올리다: to lift
겠지 하다: to think/guess it will
-() 정도가 되다: to end up 
진단을 받다: to get diagnosed 
오십견: frozen shoulder
이름이 지어지다: to be named
는지 궁금하다: to be curious why/when/what/how/who
고개를 숙이다: to lower head
/ 상하다: to be rotten, to be hurt
그제서야: just realized, began 
아무 생각 없이: without thinking 
장시간: for a long time 
았다면을걸: I wish…. (regret) 
아쉬움이 들다: have regrets
재활치료: physical therapy 
좋은 자세를 유지하다: to maintain good posture 
-()려고 노력하다: to try in order to 
/ 낫다 in 어깨가 나으면: to get better
근육을 키우다: to build muscle 
꾸준히: continuously 
깊이 깨닫다: to understand truly, to realize 

[Reading] 마른 하늘에 날벼락 a bolt from the blue

수민 : 야, 너 얼굴이 왜 그래? 무슨 일 있어?
지은 : 나 어제 남자 친구하고 헤어졌어. 어제 하루 종일 울어서 그래.
수민 : 어머, 웬일이니. 왜 갑자기?
지은 : 내 남자 친구 다음 달에 미국으로 유학 간대.
수민 : 진짜? 졸업도 안 했는데 웬 유학이야? 아니, 그건 그렇고 너도 같이 가면 되잖아.
지은 : 난 돈 벌어야지. 우리 부모님이 나 대학 졸업시키느라고 얼마나 고생하셨는데 어떻게 또 손을 벌려.
수민 : 그럼 남자 친구는 언제 온대? 잠깐 가는 거 아니고?
지은 : 아니, 대학원 다시 들어가서 박사까지 하고 올 거래. 어쩌면 안 올지도 모른대.
수민 : 참, 마른 하늘에 날벼락도 유분수지. 내가 네 남자 친구 이기적인 거 처음부터 알아 봤어.
지은 : 나도 좀 이기적이라고는 생각했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어. 나한테 같이 가자는 말도 안 하더라.
수민 : 야, 괜찮아. 됐어. 그냥 잘 헤어졌다고 생각해. 계속 만나봤자 너한테 좋은 거 하나도 없어. 결혼 안 한 게 그나마 다행이다, 얘.
지은 : 그런데 너무 슬퍼서 계속 눈물이 나. 너무 속상하고 억울해.
수민 : 어쩌니? 이럴 때일수록 더 힘 내서 재미있게 놀아야 돼. 야, 우리 나가자.

 

단어와 문법>

: hey, it is used between very close friends or to someone who is very young.
-아/어/여서 그래 : that is because –
웬일 : Unbelievable, what the heck?
유학(을) 가다 : go to study abroad
: what, what kind of
그건 그렇고 : by the way (to change a topic)
-느라고 : in order to, usually used for negative results.
고생하다 : to have a hard time, to endure suffer
손을 벌리다 : to ask for money/help
대학원 : graduate school
박사 : Ph.D
어쩌면 : maybe
마른 하늘에 날벼락 : a bolt from the blue, it means ‘unexpected bad thing happens’
-도 유분수 : Literally means ‘There is a boundary of’, used if something is too much.
이기적이다 : to be selfish
-(으)ㄴ/-는/-(으)ㄹ 줄 몰랐다 : did not know that
-더라 : a verb ending for telling a story that the speaker has seen/heard/felt in the past
됐다 : It is done. Forget it.
-아/어/여봤자 : whether you do or do not, the result is always the same. Usually for negative results.
그나마 : at least, despite bad things happen
다행이다 : it is a mercy, it is a good thing.
: you, it is used between very close friends or to someone who is very young.
속상하다 : heart hurts, sad
억울하다 : feel unfair
어쩌다 (어쩌니?) : what to do (I’m sorry) , it is similar to 어떡하니?
-(으)ㄹ수록 : the more… th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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